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악성코드의 종류와백신

악성코드

요것때문에 최근에 컴퓨터를 한번 고쳤다.

요즘에는 하도 이런 게 많아서 다들 알약이나 뭐 이런 백신을 쓸것이다.

그렇다면 악성코드란?

악성코드(惡性-) 또는 맬웨어(Malware)는 컴퓨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의 총칭이다. 예전에는 단순히 컴퓨터 바이러스만이 활동하였으나, 1990년대 말 들어서 감염 방법과 증상들이 다양해지면서 자세히 분류를 나누기 시작했다.

악성코드의 종류?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되는 악성코드

웜: 컴퓨터의 취약점을 찾아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감염되는 악성코드

웜 바이러스: 웜과 바이러스의 감염방법을 동시에 갖춘 악성코드

트로이 목마: 자가 복제능력이 없는 악성코드



트로이 목마는 다 알다시피 트로이 전쟁에서 쓰였던 목마이다.

왜 트로이의 목마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스파이웨어: 사용자의 정보를 빼내는 악성코드

애드웨어: 컴퓨터 사용시 자동적으로 광고가 표시되게 하는 악성코드

Hoax: 악성코드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악영향을 끼치는 소문

하이재커: 의도치 않은 사이트로 이동을 시키고 팝업창을 띄우는 악성코드


자, 그러면 차례차례 하나씩 자세히살펴보기로 하자

웜?

웜의 경우 얼마전까지 PC상에서는 중요하게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1999년 들어 전자우편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형태의 웜이 많이 출현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식되었다. 웜의 경우 아직까지 그 수가 적어 특별한 분류법은 없다.

웜프로그램은 과거 1970년대 대형컴퓨터 등에서 다른 곳에 복사하지는 않고 기억장소에서 자기복제를 하는 프로그램을 말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실행코드 자체로 번식하는 유형을 말하여 주로 PC상에서 실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웜과 바이러스의 큰 차이점은 감염대상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구분된다. 바이러스는 감염대상을 가지고 있지만, 웜은 감염대상을 가지지 않는다. 한국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웜에는 Ⅰ-Worm/Happy99, Ⅰ-Worm/ExploreZip, Ⅰ-Worm/PrettyPark 등이 있다.

웜의 번식을 위해서 웜 스스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e-메일에 자신을 첨부하는데, 실제 자신이 작성한 편지보다 더 큰 크기의 편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대표적인 웜인 I-Worm은 문제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빠른 전파력이 특징이다. 외국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은지 몇 시간이면 한국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Ⅱ-Worm 즉, 인터넷 웜은 e-메일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파된다. 보통 e-메일프로그램의 주소록을 뒤져 주소록에 포함된 모든 사람들에게 웜이 첨부된 e-메일을 자동으로 보내거나 아직 답장하지 않은 것만 골라서 보내기도 한다.

단순히 웜이 첨부된 메일만 보내어 인터넷 등의 속도나 시스템에 무리를 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특정파일을 0바이트로 만들거나 재부팅하면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사용자 정보를 빼내가는 등의 특별한 증상도 많다.

트로이 목마?

자료삭제·정보탈취 등 사이버테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해킹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을 통해 감염된 컴퓨터의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바이러스처럼 다른 파일을 전염시키지 않으므로 해당 파일만 삭제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이것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파일을 통해 전파되는데, 사용자가 누른 자판정보를 외부에 알려주기 때문에 신용카드번호나 비밀번호 등이 유출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목마 속에서 나온 그리스 병사들이 트로이를 멸망시킨 것을 비유하여 이 프로그램이 상대편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숨어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것은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가장하여 사용자가 그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속인다.

사용자가 의심하지 않고 그 프로그램을 실행하게 되면 실제 기대했던 기능을 수행한다. 실제
목적은 사용자의 합법적인 권한을 사용해 시스템의 방어체제에 침해하여 접근이 허락되지 않는 정보를 획득하는 것이다.

스파이웨어?

스파이(spy)와 소프트웨어의 합성어로, 본래는 어떤 사람이나 조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을 뜻한다. 광고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배포하는 게 대부분이어서 애드웨어(adware)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몰래 숨어들어가 있다가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가는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대개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무료로 공개되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을 때 함께 설치된다. 비교적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므로 일반 해킹프로그램과는 성격이 다르다.

미국의 인터넷 광고전문회사인 라디에이트(Radiate)에서 개인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처음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번호를 매겨 몇 명의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있는지를 알기 위한 단순한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용자 이름은 물론 IP주소와 즐겨찾는 URL, 개인 아이디, 패스워드까지 알아낼 수 있게 발전되어 악의적으로 사용될 소지가 많다. 스티브 깁슨(Steve Gibson)의 옵트아웃(OptOut)이나 애드어웨이(Ad-aware)와 같은 스파이웨어 제거 프로그램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

애드웨어?

무료로 사용되는 프리웨어(freeware)나 일정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세어웨어(shareware) 등에서 광고 보는 것을 전제로 사용이 허용되는 프로그램.

그렇다면 이제는

백신에 대해 알아보자.

옛날부터 '백신'이라 불리던 안티바이러스 ,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백신?

현재 세계적으로 수많은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이를 퇴치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발되어 있다. 사실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개발은 백신 프로그램의 개발을 유도하였고, 이들 두 가지 프로그램의 개발전쟁은 컴퓨터프로그램 개발과 보안관리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은 감염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찾아내서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삭제하는 기능을 가진 것이 대부분으로, 사전에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감염을 막지는 못한다.

따라서 백신의 원래 의미인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치료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항상 새로운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나타나면 이를 치료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반복하므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뒤따라 가는 형편이다. 바이러스 프로그램에 감염되지 않도록 면역성을 갖는 프로그램도 소개되고 있으나 완벽한 프로그램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한 백신 프로그램 중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현재 의료계 종사인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퇴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피해를 막는 방법은 불법복제를 하지 않고, 외부에서 반입되는 자료는 일일이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으로 점검하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이에 의한 백신 프로그램의 기준을 설정하는 등 사회적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제도의 마련과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보안적 요소로 불리면서 매우 친숙한 것이 바로 fire wall이라 불리는 방화벽이다.

방화벽?

기업이나 조직 내부의 네트워크와 인터넷 간에 전송되는 정보를 선별하여 수용, 거부, 수정하는 능력을 가진 보안 시스템을 말한다. 외부 인터넷과 조직 내부의 전용통신망 경계에 건물의 방화벽과 같은 기능을 가진 시스템, 즉 라우터나 응용 게이트웨이 등을 설치하여 모든 정보의 흐름이 이들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전용통신망에 불법 사용자들이 접근하여 컴퓨터 자원을 사용 또는 교란하거나 중요한 정보들을 불법으로 외부에 유출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정보가 컴퓨터에 저장되고 컴퓨팅 환경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정보를 보호하는 일이 급선무로 떠오르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개발하였다.

원리는 허가된 사용자 외에는 접근자체를 차단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정보통신망의 불법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이다. 그것은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들이 각기 다른 운영체제에서 움직이며, 각 시스템이 안고 있는 보안의 문제점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호스트 컴퓨터마다 일정한 수준의 보안 능력을 부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방화벽의 등장은 인트라넷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방화벽과 인트라넷의 관계를 흔히 공생관계라고 한다. 즉, 방화벽이 없는 인트라넷이란 대문없는 집과 같고, 인트라넷이 구현되지 않는 네트워크에서 방화벽의 존재 또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트라넷의 열풍은 방화벽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에는 좀비pc, 그리고 북한과의 대치 상황등으로 인해 보안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짧게나마 방화벽과 백신, 악성코드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에는 예전에는 안철수연구소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보안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수많은 백신을 만드는 회사가 등장했다.
 
다음은 그 스샷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거다.
 



자료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C%95%85%EC%84%B1%EC%BD%94%EB%93%9C
http://100.naver.com/100.nhn?docid=745504
http://100.naver.com/100.nhn?docid=749603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202&docId=22984
http://100.naver.com/100.nhn?docid=717531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unix에 대하여

1학기때 배운 unix.

너무 오래도 되었고 그닥 열심히 한 과목도 아니어서 ㅠㅠ

다시한번 리마인드 하고자 유닉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닉스란????


1969년 미국 AT&T사의 벨연구소 켄 톰슨(Ken Thompson)이 DEC사의 미니 컴퓨터 PDP-7에서 어셈블리언어로 단일 사용자용인 유닉스(Unix)의 제1버전을 개발하였으며, 1972년 데니스 리치(Dennis Ritchie)가 고급언어인 C언어로 다시 작성하였다.

유닉스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의 발매와 함께 보급되어 현재는 개인용 컴퓨터, 대형 컴퓨터, 마이크로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컴퓨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거의 어떤 컴퓨터에도 이식이 가능하다. 유닉스는 멀티태스킹, 멀티유저를 지원하는 오퍼레이팅시스템(OS)으로 프로그램개발, 문서처리, 전자우편 등의 기능이 뛰어나다.
지금까지의
유닉스 시스템은 크게 두 부류로 발전되어 왔다. 하나는 AT&T사가 상품화한 유닉스 시스템 시리즈이고, 다른 하나는 버클리대학에서 만든 BSD(Berkeley Software Distribution) 유닉스이다.

이들은 각각 독자적인 기능을 부여하여, 같은 유닉스지만
호환성이 없고 이식성이 떨어지는 혼란을 가져왔다. 이러한 유닉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국의 유닉스 사용자 모임은 1984년 표준화위원회를 설립하여 유닉스의 표준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표준화작업으로 유닉스 사용자는 시스템마다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고 실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공유하여 공통된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이익을 얻게 되었다. 
 






유닉스 이야기를 하면서 리눅스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리눅스는 무료로배포되었는데 유닉스와 거의 유사하며 과거에는 유닉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매우 발전하여 사용자가 많이 늘엇다고하네요




Linux


    . 핀란드 헬신키 대학의 Linus Torvalds에 의하여 처음 개발(1991년)된 UNIX의 공개버전이고
      무료로 배포된다.
    . Linux의 커널은 AT&T 또는 기존의 코드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UNIX가 가지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특성과 응용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다. VFS(Virtual File System), 네트워킹,
      다중사용자 다중태스킹 등의 특성과 X 윈도우 그리고 GNU(Gnu's Not Unix)의 모든 유틸리  티들을 포함한다.
    . IEEE의 POSIX.1 표준과 호환성을 갖는다.
    . 하드웨어 요구사항은 최소한 80386 프로세서, 최소 100MB의 디스크 공간, 4MB RAM 등이다.



 
다음으로는 우리가 그렇게 배웠던 명령어들~
 
아 참 기억나는게 ls랑 cp랑 chmod였나 요것밖에 없다 ㅠㅠ
 
오랫만에 보니 새로웠음
 
 

 

그렇다면, 왜 윈도우말고 이렇게 복잡하고 재미없는 유닉스를 쓰는걸까?

어떤 치명적인 장점이 있기에 ...

유닉스를 쓰는걸까

그래서 알아보았다.






........이른바 '유닉스의 장점'





unix의 장점

unix시스템은 고급언어인 c로 작성되어 수정, 보안이 쉽다

운영체제 커널의 크기가 작다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프로그램들의 결합을 통해 복잡한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을
시스템 원시 명령으로 제공한다.

파일 시스템이 계층적 구조를 갖고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효율적인
구현이 가능하다

파일의 양식이 일관디게 *바이트 스트림이기 때문에 응용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쉽다

주변 장치에 대한 간단하고 일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다중사용자, 다중테스킹 시스템이다

자세한 구조를 사용자로부터 가려서 상이한 하드웨어에서 수행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 용이하다

소스코드가 공개된 개방형 시스템이다

유닉스가 c언어로 되어 있다고 하니 왠지 반가웠다.

우리가 배운 c언어가 이렇게 대단한 거였다니,,,.

모르는 단어가 하나 나왔네...

'바이트 스트림'


*바이트스트림바이트가 나열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각각 8비트로 되어 있으며 특별한 경우의 비트스트림으로 취급할 수 있다.
비트스트림은 전기통신컴퓨터에 예외적으로 쓰인다. 이를테면 SDH 통신 기술은 동기 비트스트림을 전달하며 TCP 전송 프로토콜은 동기 타이밍 없이 비트스트림을 전달한다.
비트스트림을 가져와 기억 장치의 매체에 저장할 때 컴퓨터 파일이 만들어진다.
비트스트림이라는 용어는 현장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 (FPGA)로 불러들일 구성 데이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급된다. 이러한 이용은 일련의 비트 스트림(일반적으로 플래시 메모리 칩이나 PROM)으로부터 FPGA를 구성하는 공통 방식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FPGA들은 바이트 병렬 로딩 방식도 지원한다.

이만 마칠까 한다.

리눅스의 특징,장점등등 관련된 정보가 책 한권도 넘을만큼 많지만

아주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참고자료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스티브 잡스 - 수많은 대학생들의 롤모델

<“우리가 손해를 본다 해도 회사를 차려볼 수는 있잖아. 일생에 한 번, 회사를 차려 보는 거야.” 후배 스티브(스티브 잡스)의 이 말에 선배 스티브(스티브 워즈니악)는 감동한 나머지 그렇게 하기로 했다. 선배 스티브가 만든 컴퓨터 설계도를 구경한 후배 스티브가 차라리 실물을 만들어 팔면 어떠냐고 제안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이미 공짜 전화를 걸 수 있게 해 주는 ‘블루박스’라는 불법 기계장치를 만들어 유통시킨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일은 그보다 좀 더 복잡했다.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후배 스티브는 자기 자동차를, 선배 스티브는 (당시로선 상당히 고가의 장비였던) 자기 계산기를 팔았다. 그로부터 2주 뒤, 두 사람은 회사의 이름도 정했다. 바로 ‘애플’이었다. >

바로 지금 아이폰과 컴퓨터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애플'의 첫 탄생이었다.

스티브 잡스는 회사 이름을 뭘로 할까 하다가 한입 베어먹은 사과를 보고는 주저없이
이름을 애플로 정하고, 한입 베어먹은 사과를 회사의 마크로 삼았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은 단짝 친구로 보일 것처럼 환상의 콤비이다.

스티브잡스는 외향적이고, 스티브 워즈니악은 내향적인 성격으로, 각자 사업가와 발명가 기질을 타고 났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애플의 핵심 인물이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잘렸다가 픽셀을 통해 토이스토리로 대박을 터뜨리며, 또다시 애플의 ceo가 된 사실은 매우 유명한 사실.

이렇게 유명하고 모든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는 스티브 잡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 24일에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친부모는 당시 대학원생이고 미혼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울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생후 몇 주 만에 양부모인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젊은 시절부터 환각제와 신비주의에 열중했고, 나중에는 선불교의 신봉자가 되었다. 대학을 중퇴한 직후에는 컴퓨터 게임 회사인 아타리에 취직했지만, 사실상 전자공학이나 컴퓨터에 대한 그의 지식은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탁월한 직관을 지닌 몽상가였고, 잔머리 굴리기에 능숙한 수완가였으며, 이런 성격은 훗날 그의 성공과 실패 모두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청바지와 검은 티셔츠' 로 기억하는 전형적인 발명가 이미지인 스티브 잡스는

사실은 몽상가이고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이었다.

워즈니악을 만난 것은 잡스에게는 한번의 기회였다고 할 수 있다.
워즈니악은 전형적인 '범생이'에 '비범한' 학생.

잡스는 그와 사업을 벌이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를 설득하여 작은 회사부터
차려나가게 된다.

당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잡스는 전혀 연구를 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알게 된 '거래처'를 방문하며 그들과 친분을 쌓았고,

이미 결혼하여 가정이 있었던 워즈니악은

온 집안을 기계로 도배하며 연구를 했다고 한다.

워즈니악의 가족들은 이런 그가 잡스와 동업을 한다는 것을 매우 말렸다고 한다.

그는 지능 200의 천재라고 한다.

어쨌든, 두 스티브가 만든 애플은 어떤 회사인가?

애플은 맥킨토시 시리즈가 성공을 하면서 크게 되었는데,

맥킨토시 시리즈는 소수의 매니아층을 위한 고가의 컴퓨터였다.

좀 더 비싸더라도 최고의 컴퓨터를 추구하는 스티브 잡스의 고집이었다.

그러나 스티브잡스가 다시 애플의 ceo가 되고나서부터는 완전히 달라져서

전문적으로 쓸 수 있는 고가의 컴퓨터부터

대중적으로 쓸 수 있는 저가의 컴퓨터까지 나왔다고 한다.

또한 아이팟이 대박을 터뜨렸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mp3시장을 석권하였던 것이다....

현재 애플은 디지털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디지털 허브란?

디지털 허브란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들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줄 수 있는 '차세대 PC'를 일컫는 말이다.

아이팟, 아이폰, 맥킨토시, 맥 시리즈 등 애플의 고공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듯 보인다.
끝으로 스티브잡스가 스탠퍼드 졸업식에서 했던 그 유명한 연설문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After six months, I couldn't see the value in it. I had no idea what I wanted to do with my life and no idea how college was going to help me figure it out.
결국 6개월 후, 저는 대학 공부가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대학교육이 그 것에 얼마나 어떻게 도움이 될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여러분들은 자신의 배짱, 운명, 인생, 카르마(업) 등 무엇이든지 간에 '그 무엇'에 믿음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런 믿음이 저를 실망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인생에서 남들과는 다른 모든 '차이'들을 만들어냈습니다.



You've got to find what you love. And that is as true for your work as it is for your lovers.
당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먼저 다가오지 않듯, 일도 그런 것이죠.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저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분야에서 이런 방법으로 가길 원합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과 함께. 미련함과 함께

 
참고문헌
http://navercast.naver.com/worldcelebrity/history/26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405&docId=119380937&qb=7JWg7ZSM&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L/Bcwoi5T8ssu6BIyNsss--078061&sid=TN-aqWmm30wAABxJA04)

http://jasu.tistory.com/171